10월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주 2주 3주 4주 5주)

10월은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라는 말처럼, 하늘이 맑고 깊어지는 계절입니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를 더 깊이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10월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주부터 5주까지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각 주마다 계절의 분위기와 믿음의 고백을 담아 기도문을 준비했으니, 예배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나 개인 묵상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10월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10월 1주 (첫째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10월의 첫 주일, 이렇게 저희를 불러주셔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긴 여름의 더위를 지나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하늘이 높고 푸른 이 계절 속에서도 여전히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 자리에 나아옵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도 저희의 삶을 지켜주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손길로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걸음을 지켜주시고, 가정과 일터와 교회를 보호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10월을 새롭게 열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한 달의 첫 시간을 예배로 드리게 하심은 저희의 삶이 예배의 중심에서 출발해야 함을 일깨워 주시는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지난날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혹여나 하나님보다 세상의 것들을 먼저 의지하며 살았던 우리의 모습,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던 우리의 입술, 믿음보다 의심이 앞섰던 우리의 마음을 회개하오니,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높은 하늘처럼 저희의 시선도 더 높고 깊은 믿음으로 향하게 하시고, 풍성한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처럼 저희의 신앙도 성숙한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가을의 결실을 바라보며 수고와 인내의 열매를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올 한 해 동안 뿌린 눈물과 기도의 씨앗이 이제는 감사와 간증의 열매로 맺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가 형식으로 드려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드리는 산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찬양의 가사가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주님께 향하는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시고, 기도의 한 마디 한 마디가 하늘에 상달되게 하소서.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시고, 말씀을 받는 우리의 마음밭이 옥토가 되어 삶에서 순종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또한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저희 공동체가 서로 사랑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시고, 연약한 지체들을 품어주는 따뜻한 교회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아픔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을 주님께서 친히 위로하시고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혼란과 갈등의 소식들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 가운데 세워지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바른 양심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님의 말씀으로 양육하게 하시고, 아이들과 청년들이 믿음 위에 굳게 서는 세대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10월의 첫 예배를 드리며 저희의 삶 전체를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이번 달에도 우리의 가정과 일터와 교회 위에 은혜를 더하시고, 모든 걸음마다 주님의 동행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2주 (둘째주)

자비로우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의 품으로 불러 주시고, 이 거룩한 주일 예배 자리에 세워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속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누리게 하시니, 그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바라보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계절은 변하여도 주님의 사랑은 변치 않음을 고백하며, 주님 앞에 예배 드리는 이 시간이 참된 안식과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우리의 지난 한 주를 돌아봅니다. 분주한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기보다 세상의 일에 더 마음을 빼앗긴 적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원망과 불평으로 우리의 입술을 더럽혔던 때도 있었고, 사랑과 인내보다 성급함과 자기중심적인 마음이 앞섰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 죄와 허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오늘 이 시간 새롭게 거듭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지친 마음에 참된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의 평안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게 하시며, 모든 두려움과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안식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셔서, 전하시는 말씀마다 생명력이 나타나게 하시고, 듣는 저희는 그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순종함으로 열매 맺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저희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가 세상 속에서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어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하소서. 특별히 몸이 연약한 지체들, 경제적으로 어려움 중에 있는 이들, 관계의 아픔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또한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는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시고, 자녀들은 순종과 지혜로 자라나게 하여 주옵소서. 직장에서 수고하는 성도들에게는 성실과 정직의 열매를 주시고, 어디서든지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주님, 갈등과 분열이 많은 이 땅 가운데 화해와 평화의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지도자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바른 판단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땅의 교회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굳건히 서서,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충실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도 저희가 드리는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향하게 하옵소서. 이 예배가 형식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 속에서 이어지는 살아 있는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 주간을 살아갈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셔서, 세상 속에서도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3주 (셋째주)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으로 불러 주시고, 주님의 집에 나와 거룩한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덧 10월의 한가운데를 지나며 가을의 깊은 향기를 느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주님,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 하나에도 주님의 섭리가 담겨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계절의 변화를 통해 주님의 신실하심과 변함없는 사랑을 묵상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이 시간 우리의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분주한 생활 속에서 기도의 자리를 소홀히 하고, 말씀 앞에 머무는 시간을 놓쳤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살아가면서도 감사하기보다 불평했던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여전히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품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고, 주님과 더 가까워지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찬양할 때 우리의 마음이 열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기도할 때 하늘 문이 열려 주님과 깊은 교제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또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 저희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복음의 통로로 쓰임 받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시고, 다음 세대를 세워가는 일에 부족함이 없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특별히 아픔과 어려움 중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허락하시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놓인 가정에는 주님의 공급하심을 경험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마음이 지치고 상한 영혼들에게는 성령의 위로와 평강을 더하셔서 다시 일어설 힘을 주옵소서.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합니다. 여러 갈등과 문제들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바른 지혜와 양심을 허락하셔서 국민을 위해 올바른 결정을 내리게 하소서. 세계 곳곳의 전쟁과 분쟁의 상황도 주님의 손에 맡겨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가 온 땅에 임하게 하시고, 복음의 빛이 어둠을 몰아내게 하소서.

주님,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게 하시고,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서 믿음의 향기를 드러내며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힘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하늘 보좌에 상달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에게 성령 충만한 은혜를 허락하소서. 저희를 사랑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4주 (넷째주)

거룩하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으로 불러 주시고, 거룩한 주일 예배 자리에 함께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달의 끝자락을 향해 가는 이때에, 우리의 삶을 지켜주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고백을 드립니다. 푸른 하늘과 곱게 물든 단풍을 바라볼 때, 계절의 아름다움 속에서도 주님의 섬세한 손길을 발견하게 하시니 더욱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를 돌아보며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믿음을 지키기보다 세상의 유혹에 쉽게 흔들렸던 순간들, 기도와 말씀보다 내 뜻과 내 감정을 앞세웠던 시간들, 사랑보다 이기적인 마음이 앞섰던 모습들을 회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주님의 품으로 불러주시고, 예배의 자리에 세워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깨닫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가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주님의 용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주님, 가을의 풍성한 열매를 보며 우리 삶에도 믿음의 열매가 맺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성령의 열매인 사랑과 희락과 화평,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 충성과 온유와 절제를 우리 안에 풍성히 맺게 하시고, 그 열매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겉모습은 화려하더라도 속이 비어 있는 열매가 되지 않게 하시고, 진실한 믿음과 순종으로 충만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저희 공동체가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서로를 세워주고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복음의 향기를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특별히 교회학교와 청년부를 축복하시고,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흔들림 없이 성장하도록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또한 어르신들의 삶을 위로하시고 건강을 지켜주시며,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게 하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과 일터 위에도 주님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는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하게 하시고, 자녀들은 주님의 말씀 안에서 지혜와 사랑으로 자라나게 하소서. 직장에서 수고하는 성도들에게는 성실과 정직의 열매를 허락하시고, 그 수고가 헛되지 않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불안과 혼란이 많은 세상 속에서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지혜와 바른 양심을 허락하셔서 국민을 위해 올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소서. 또한 전쟁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세계 곳곳에 주님의 자비와 평화가 임하게 하소서.

주님, 오늘 드리는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충만히 임재하시고, 저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그 말씀을 듣는 우리의 귀와 마음이 열려 순종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배가 끝난 후에도 우리의 삶이 예배로 이어지게 하시고, 일상의 자리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저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0월 5주 (다섯째주)

영원히 변치 않으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사랑의 품으로 불러 주시고, 10월의 마지막 주일에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우리의 삶을 지켜주시고, 수많은 어려움과 위기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보호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기억하며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면 우리의 삶에 부족함과 연약함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말씀을 붙잡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였던 순간들, 감사하기보다 불평했던 우리의 입술, 사랑하기보다 미워했던 우리의 마음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저희를 덮어주시고, 다시금 주님 앞에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용서와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제 새로운 달과 남은 한 해를 준비하며 주님께 간구합니다. 11월과 12월, 남겨진 시간 동안에도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지켜 주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드러나게 하소서. 내 힘과 지혜가 아닌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소망 가운데 걸어가게 하소서.

주님,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이 예배가 단순한 의식으로 끝나지 않게 하옵소서. 찬양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고, 기도 가운데 우리의 마음이 주님과 깊이 교제하게 하소서. 말씀을 대언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히셔서, 그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굳게 서게 하시고, 복음 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모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어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게 하시고, 연약한 지체들을 품어주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특별히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힘을 다하게 하시고, 어린이와 청년들이 믿음 안에서 굳건히 자라도록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가정과 일터 위에도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믿음 안에서 세워지게 하시고, 직장과 삶의 자리에서 성실과 정직으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또한 경제적 어려움이나 관계의 갈등 속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시고, 주님의 은혜로 회복시키셔서 감사의 고백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혼란과 분열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주님의 평화가 임하게 하시고, 지도자들에게는 바른 양심과 지혜를 주셔서 국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하소서. 또한 전쟁과 갈등으로 고통받는 세계 곳곳에 주님의 긍휼이 임하여, 하나님의 평화가 온 땅에 퍼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오늘 드리는 예배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다시금 주님께로 돌이키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소망을 얻고, 감사의 고백을 회복하며, 새로운 달을 준비하는 힘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주님만을 높이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사랑하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