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모임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할 때, 말씀 나눔 전, 중보 기도, 삶의 결단, 회복, 감사까지 셀모임의 흐름에 꼭 맞는 대표기도문 5가지를 준비했습니다. 상황에 따라 마음을 담아 읽고 따라 기도하실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셀모임 기도에 어려움을 느끼셨다면 이 글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말씀 앞에 마음을 여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셀모임의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고,
주님의 말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주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바쁘고 분주한 하루 속에서도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일 수 있는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은혜인지요.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유가
그저 형식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의 뜻을 배우기 위함임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을 조용히 하여 주시고,
세상의 염려와 근심을 잠시 내려놓게 하여 주세요.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열고
주의 성령께서 친히 말씀하시도록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게 하소서.
각 사람에게 꼭 필요한 은혜와 위로,
또 회복과 결단이 말씀 가운데 임하게 하시고,
무뎌졌던 영혼이 다시 깨어
주님 앞에 살아 움직이게 하소서.
말씀 앞에 저희를 깨뜨리시고
다시 세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기대합니다.
이 모임이 말씀 중심으로
풍성한 교제와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서로를 품고 중보하는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셀모임 가운데
함께하는 지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중보하며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희는 각기 다른 자리에서
서로 다른 환경 속에 살아가지만
그 안에서 같은 주님을 믿고
같은 복음을 붙들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족임을 고백합니다.
지금 이 순간,
몸이 아파 낙심 중인 지체가 있다면
주님의 손길로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마음이 무너져 혼자 울고 있는 자가 있다면
주의 위로가 그 마음 깊은 곳에 닿게 해주세요.
삶의 길에서 방향을 잃은 이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해주시고,
가정과 일터, 학업과 미래를 두고
불안한 마음으로 앉아 있는 지체에게는
주님의 평안이 찾아가 위로하게 하소서.
서로를 정죄하거나 판단하는 대신,
사랑으로 품고 중보하는 마음을 허락해 주세요.
누군가의 연약함을 볼 때
기도의 무릎을 먼저 꿇는
성숙한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드리는 이 작은 중보의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놀라운 일을 이루시기를 믿습니다.
기도가 기적으로 이어지고,
사랑이 능력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하나님 뜻에 순종하는 마음을 드리는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말씀을 통해 저희를 부르시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니 참 감사합니다.
주님의 뜻은 언제나 선하고,
저희 삶을 가장 아름답고 복된 길로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때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머물러
하나님의 뜻을 뒤로 미룰 때가 많습니다.
주님, 그런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세요.
지금 이 순간,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뜻 앞에 낮춥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길이라면
익숙한 것을 내려놓고,
익숙하지 않은 자리로도
기꺼이 발을 내딛는 순종을 하게 하소서.
순종이 때론 눈물이고,
때론 두려움일지라도
그 길 끝에 주님의 기쁨과 열매가 있음을 믿고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말씀을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따라 살아내는 삶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내 삶에 새기고,
작은 일 하나에도 주님의 뜻을 묻는
예민한 영적 감각을 갖게 하소서.
결단한 마음이 하루를 넘기지 않게 하시고,
오늘 이 기도가
삶의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순종으로 이어지게 하소서.
순종하는 자를 통해
가정이 변화되고,
셀모임이 살아나며,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셀모임 자리에서
우리의 무거운 마음과 삶의 짐을
그냥 안고 가지 않기를 소망하며
주님 앞에 조용히 무릎 꿇습니다.
주님,
하루하루를 살아내느라 지치고
말 못 할 고민과 책임들로 눌려 있는 저희를
주님이 아시고 품어주시는 줄 믿습니다.
웃고 있지만 마음은 울고,
버티고는 있지만 사실은 무너지고 싶은 순간들이
우리 삶에 참 많습니다.
그 모든 삶의 무게를
지금 이 시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나 혼자 해결하려고 안간힘 쓰던 손을 놓고
주님의 손을 다시 붙잡습니다.
내 방법보다 주님의 방법을 신뢰하게 하시고,
내 때보다 주님의 때를 기다리게 하소서.
주님,
무너진 마음에는 위로를,
지쳐 있는 영혼에는 새 힘을 부어주세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말씀하신 주님 앞에
저희의 모든 염려와 불안을 맡깁니다.
주님 안에서 쉼을 얻게 하시고,
비록 문제가 당장 해결되지 않아도
주님께 맡긴 마음에는 평강이 깃들게 하소서.
오늘 이 기도가
우리 삶의 방향을 다시 주님께로 돌리는
은혜의 전환점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감사로 마무리하는 축복의 기도
감사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 귀한 셀모임의 시간을 허락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짧지 않은 하루의 끝자락에서
우리의 시간과 마음을 모아
주의 이름으로 모일 수 있었던 것이
결코 당연한 일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이 자리에 나올 힘도,
서로를 바라볼 여유도 없었을 것입니다.
함께 말씀을 나누고,
서로의 삶을 나누고,
주님 안에서 눈물과 기도로 연결된 이 시간이
우리 각자의 삶에 소중한 위로와 힘이 되게 하소서.
서로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를
우리에게 허락하신 주님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평안과 보호하심이 함께 하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가정 가운데, 직장과 학교 가운데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시고,
이번 한 주간도 주님의 손 붙들고
담대히 걸어가게 하소서.
삶의 고비마다
오늘 이 기도와 은혜를 떠올리게 하시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며 살아가는
참된 믿음의 사람들 되게 하옵소서.
서로를 축복하며,
감사로 마무리하는 우리의 이 기도가
하늘 보좌에 향기로운 제사로 올려지기를 소망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