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1주부터 5주까지 수요예배 대표기도문을 나누어 정리했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향할 때, 주님은 언제나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도 감사와 평안이 가득하시길 축복드리며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가정과 삶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11월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11월 1주차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깊어가는 가을의 시간 속에서 우리를 오늘 이 자리에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11월의 첫 수요일,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한 해의 끝자락이 가까워질수록 우리의 마음은 주님 앞에 더 깊이 머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인도하시고, 때로는 눈물 속에서도 함께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삶의 모든 순간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이 예배의 시간을 통해 다시금 감사의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분주함과 걱정 속에서 지쳐 있음을 아시지요.
그러나 오늘 이 시간,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쉼과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가 드리는 찬양과 기도가 형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주님께 향하게 하시며, 우리의 입술과 마음에서 진정한 감사가 흘러나오게 하옵소서.
지난 한 달 동안 주님께서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켜주셨음을 믿습니다.
때로는 어려움이 있었고, 마음이 흔들릴 때도 있었지만, 주님은 늘 같은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주시고 붙들어 주셨습니다.
주님, 그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가 올려드리는 예배가 감사의 고백이 되고, 주님께 향기로운 제물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으로 세워 주시고, 수요예배마다 새로운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시며,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새로워지고, 지친 심령이 회복되며, 우리의 삶이 주님의 뜻 안에서 다시 세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성도님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가정과 일터, 학업과 사역의 자리에서 때로는 외롭고 지칠 때가 있지만, 주님께서 그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필요한 은혜를 공급해 주옵소서.
특히 병중에 있는 이들, 연약한 이들, 마음이 무너진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의 손길이 임하게 하시고,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이 11월의 시작이 감사로 채워지게 하시며, 남은 한 달 동안 우리의 입술과 행동 속에 주님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를 흘려보내는 삶을 살게 하시고, 서로를 격려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2주차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둘째 주에도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신 오늘 하루, 세상 속에서 분주하게 살아온 저희의 마음을 잠시 멈추게 하시고, 주님 앞에 머물러 쉼을 누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는 때로 세상의 소리에 마음을 빼앗기며 살아갑니다.
걱정과 근심이 우리의 시선을 흐리게 할 때,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다시금 주님께로 시선을 돌리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뜻 안에서 참된 평강을 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의 말씀을 통해 우리를 새롭게 하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삶의 방향을 잃고 흔들릴 때마다 주님의 말씀으로 길을 찾게 하시고, 그 말씀을 마음 깊이 새겨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생각보다 크신 주님의 뜻을 신뢰하며, 이해할 수 없는 일들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에게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덧입혀 주시옵소서.
그 입술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가 살아 있는 능력의 말씀이 되어 우리의 심령을 변화시키게 하옵소서.
듣는 우리 모두가 말씀에 순종할 용기를 얻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 중심의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시고,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사역과 봉사가 주님을 향한 사랑에서 비롯되게 하시며, 사람의 인정이 아닌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의 목적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각 가정마다 은혜를 부어주시고, 연약한 자들에게 힘을 주시며, 상처 입은 마음에는 치유의 손길을 허락하옵소서.
삶의 무게로 지친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불안과 염려 속에서도 주님의 약속을 붙잡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또한 자녀들의 학업과 미래를 주님께 맡깁니다. 세상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시고, 지혜와 믿음으로 자라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더 깊어지고,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주시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선택하는 용기를 허락하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느끼게 하시고, 예배 후 우리의 삶이 변하여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모든 영광을 홀로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3주차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깊어가는 가을, 11월의 셋째 주 수요일에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예배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나아올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계절에 저희의 마음이 감사로 물들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를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입술이 늘 감사의 고백으로 열리게 하옵소서.
비록 삶의 자리마다 어려움과 부족함이 있을지라도, 그 모든 상황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받은 은혜를 세어볼 때 끝이 없습니다.
우리의 숨결 하나, 가족의 건강, 교회의 예배, 성도의 교제—all of these are gifts of Your grace.
주님께서 허락하신 크고 작은 축복들을 헤아리며, 늘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감사는 단지 말이 아니라, 삶으로 드리는 예배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의 하루가 주님을 향한 감사로 이어지게 하시며, 주신 은혜를 나누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고, 주님의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울리고, 잠자던 믿음을 깨우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들으며 회개와 결단이 일어나게 하시고, 말씀대로 살아가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함께 예배하는 성도들의 마음속에도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옵소서.
지치고 상한 마음에는 위로를 주시고, 연약한 믿음에는 새 힘을 주시며, 절망 중에 있는 이들에게는 소망의 빛을 비춰 주옵소서.
가정마다, 일터마다, 교회의 모든 사역 가운데 주님의 은혜가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주님,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날의 은혜를 감사함으로 돌아보게 하시고, 남은 시간 또한 주님의 뜻 안에서 신실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보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시며, 모든 결정 속에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게 하옵소서.
이 예배의 시간이 형식적인 자리가 되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온전히 주님께 향하게 하옵소서.
감사로 시작하여 감사로 마무리되는 예배가 되게 하시며, 주님이 기뻐하시는 영적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께 받은 은혜를 세상 속에서도 잊지 않고, 믿음으로 감사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모든 찬양과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4주차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 넷째 주 수요일, 오늘도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고, 한 주 동안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시간의 흐름 속에서 또 한 달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걸음을 되돌아봅니다.
돌아보면 모든 순간마다 주님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환난 가운데 위로해 주셨고, 부족한 우리를 채워주셨으며, 때로는 눈물 속에서도 믿음으로 걷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그 모든 시간이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감사드립니다.
주님,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우리의 삶이 주님의 뜻 안에서 아름답게 마무리되기를 원합니다.
하루하루를 헛되이 보내지 않게 하시고, 주어진 시간을 감사와 순종으로 채워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입술에는 찬양이, 우리의 마음에는 감사가, 우리의 삶에는 주님의 흔적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믿음이 흔들릴 때마다 붙들어 주시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지난 시간 속에서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던 연약함이 있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후회보다 회복을, 낙심보다 소망을 선택하게 하시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 출발의 결단을 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다시금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하시고,
말씀 속에서 우리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시며, 주님과 더 깊은 교제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그 입술을 통해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듣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올 한 해 동안 교회를 붙들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남은 사역 또한 주님께서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교회 안에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게 하시고, 모든 봉사와 섬김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위한 헌신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굳게 서게 하시고, 교회가 세상 속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주님, 각 가정마다 평강을 더하여 주시고,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와 공급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특히 외로움과 고독 속에 있는 이들을 기억하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감싸 주시옵소서.
하나님, 남은 한 달 동안 우리의 삶이 감사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하루를 시작할 때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루를 마칠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주님께 향하고, 우리의 걸음이 주님의 뜻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5주차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의 마지막 주, 이 수요예배 자리에 저희를 불러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달 동안 지켜주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우리의 마음을 모아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우리의 걸음마다 주님의 손길이 머물러 있었습니다.
기쁨의 순간에도, 눈물의 시간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셨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습니다.
부족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늘 사랑으로 품어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하나님, 이 11월의 마지막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남은 한 해를 믿음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지나온 시간 속에서 우리가 놓쳤던 주님의 뜻을 돌아보게 하시고,
감사와 회개, 그리고 새로운 결단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 속에서 때로는 지치고 흔들릴 때가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주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시선을 세상에서 거두고, 오직 주님의 말씀 위에 서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성령으로 우리의 영혼을 일으켜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그 입술을 통해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믿음이 굳건해지고, 낙심했던 영혼이 소망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한 해 동안 교회를 지켜주시고 은혜로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남은 사역과 계획 속에서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모든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섬김의 손길 하나하나를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그들의 삶 가운데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가정과 일터 위에도 주님의 평강이 머물게 하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과 육체의 연약함 속에서도 주님의 손이 함께하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주님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특히 마음이 상한 자들, 외로이 신음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12월을 믿음으로 준비하게 하시고,
새로운 달을 향한 우리의 걸음 위에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축복의 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복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지고,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예배의 영광이 오직 주님께 올려지기를 원하며,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